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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본부 2009년 활동내역 보고

사무국장
2010-01-29 17:30 8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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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조합 공단본부

2009년 활동내역 보고


1. 조직활성화의 단계적 강화


   공단본부 노동조합의 침체되었던 분위기를 조직활성화를 통해 단계적으로 강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1) 공단본부 노사간담회의 지속적 개최

   2008년 이후로 공단본부 노사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조합원 의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였습니다. 2009년에는 5월15월(2/4분기), 12월9일(4/4분기) 간담회를 통해 지역본부보다 낮은 연차휴가 사용일수에 대한 사측의 대책 및 노력을 촉구하였고, 체력단련실 환경개선, 자전거 거치대 추가설치, 후문개방 등 결과를 얻을수 있었습니다.


 2) 공단본부 각 팀별 간담회 실시

   2009년 부터는 조직의 안정화 및 조합원들의 의견을 충분히 개진할 수 있도록 본부의 각 팀별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팀별 간담회를 통해서 조합원들의 진솔한 얘기를 듣고, 아울러 각 실국의 고충사항들을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팀별 간담회는 2010년에도 계속 진행하여 현장의 소리를 계속해서 노동조합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3) 노동조합 활동의 적극적 참여

   그동안 지역의 조합원들에게 인식되었던 소극적 공단본부의 이미지를 탈피하여, 적극적인 공단본부의 모습을 각인시킬 수 있는 한해였습니다. 이는 노동조합의 각종 투표에서 높은 투표율 및 찬성률을 통하여 공단본부가 노동조합의 중추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과 자질을 보여주었으며, 이는 한층더 성숙한 조합원 의식향상에 그 토대를 두고 있다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4) 지부장, 대의원 모임 강화

   지부장과 대의원들의 모임을 강화하여 역할분담을 통한 조직활성화를 강화한 한해였습니다. 특히 조합원들의 의견이 지부장과 대의원을 통해 원활하게 전달되어 보다 더 현장의 의견에 귀기울일 수 있었던 한해였습니다.


 5) 정보시스템지부, 산재심사지부 신설

   2009년 정기대의원대회를 통해 기획지부, 보험관리지부, 재정복지지부를 5개지부로 확대하여 정보시스템지부, 산재심사지부를 신설하였고, 새로이 지부장을 선임하여 조직체계를 강화하였습니다. 지부 신설로 인해, 정보시스템실과 산재심사실의 소통도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특히 조합원들의 의견이 적극적으로 전달되고 있습니다.


2. 근무조건 개선노력


1) 당직비 인상

   2008년 18,000원으로 인상시켰던 당직비를 2009년부터 25,000원으로 인상하였습니다. 2008년 활동보고시 15,000원에서 18,000원으로 인상한 것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인상하겠다고 조합원에게 드린 약속을 지킬수 있도록 한 것은 지속적인 조합원의 성원에 힘입은 것입니다.


 2) 보행자 통행용 후문 야간 개방

  2008년에는 후문 신설 및 개방으로 만족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당시에는 보안문제를 이유로 야간개방을 하지 않았으나, 2009년 2/4분기 노사간담회를 통해 야간에 1시간씩 추가 출입문을 개방하여 조합원들의 퇴근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3) 자전거 거치대 설치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하는 직원들이 우천시에 자건거를 보관하기 불편하다고 호소하여 2/4분기 노사간담회를 통해 거치대를 설치하였습니다.


 4) 중식시간 대기시간 단축을 위한 외부인 식사시간 개선

   조합원들과 외부인들이 시간에 상관없이 뒤섞여 식사를 하다보니 대기시간이 길어지고 자리가 없어 불편한 점이 많았습니다. 이를 개선하는 방안으로 외부인에 대한 12시를 전후하여 식대를 차등 적용하도록 하였습니다.


 5) 정수기 교체 건의

   본부에 설치된 정수기가 외관이 노후하여 수질과 상관없이 물에 대한 신뢰가 조합원들 사이에 많이 떨어져 있었습니다. 급수문제는 가장 원초적으로 해결해야 하는 문제이며, 총무팀에서는 예산을 최대한 반영하여 지속적으로 교체하기로 하였습니다(수질은 외관과 달리 시설관리팀에서 계속 수질검사등 지속적인 관리를 하고 있으므로 맘 놓고 드셔도 됩니다).


 6) 운전직직원 직급 조정문제

   운전직 직원의 직급이 5급에 한정되어 있어, 4급이하가 통합T/O로 운영하는 체계와 맞지 않고, 조합원으로서 근무의욕과 상당한 관련이 있어, 향위 한국산재의료원 통합시 직제개정시에 근무의욕 고취등을 위해 직급 상향의 필요성 제기



      징수통합, 의료원통합 법률이 통과되어 이제 경영효율화와 선진화 추진문제가 공단의 2010년 과제가 되었습니다. 힘든 시기일수록 조합원 동지들과 노동조합은 하나로 뭉쳐 이 높은 공기업 선진화 파도를 넘어야 할 것이며, 공단본부 노동조합은 항상 조합원보호를 위해서 투쟁할 것입니다. 조합원 동지여러분들의 아낌없는 격려와 사심없는 충고는 노동조합 발전을 위한 자양분이 될 것이며, 공단본부 노동조합 집행간부들도 이를 더욱 열심히 하라는 채찍질로 알고 노력토록 하겠습니다. 조합원 동지여러분의 격려에 항상 감사드리며, 2010년에는 더욱더 노력하여 조합원 동지여러분들께 보다 나은 공단본부노동조합으로 다가가도록 하겠습니다.


2010. 01. 29.


근로복지공단 노동조합 공단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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