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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본부 2008년 활동내역 보고

사무국장
2008-12-12 15:54 16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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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본부 2008년 활동내역 보고


1. 조직활성화를 위한 노력


   공단본부의 조직특성상 침체될 수 밖에 없었던 노동조합 활동의 한계를 벗어나고자 조직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1) 공단본부 노사협의회 개최

   지난 2/4분기에 공단본부 노사간담회를 개최하였습니다. 노사간담회에서는 공단본부의 인사문제 및 직원들 근무조건 향상을 위한 방안으로 의자교체, 출입문 추가개방, CCTV 설치등을 논의하였습니다.


 2) 공단본부 노사워크샵

   11월 27, 28일에 열린 노사워크샵을 통해 공단본부 차원의 대외협력강화방안, 연차휴가 및 가정의 날 사용분위기 조성, 실국 사무실 재배치 방안등에 대해서 논의하였습니다.


 3) 본부슬림화 최소화 노력

   작년 연말에 시행된 본부슬림화는 공단본부의 근로조건을 악화시킬 뿐만 아니라, 지사의 업무량 감소에 도움이 되지않고,  공단본부 인원축소에 따른 지사의 업무이관작업등 득보다 실이 많음을 주장하여, 슬림화를 최소화 하도록 노력하였고, 복지계획팀 현원3명을 관철 시켰습니다.


 4) 현안관련 집회 적극 참여

   작년 말에 진행된 징수통합 반대집회 및 전국노동자대회등 노동조합 현안 사안에 관련된 집회에 적극 참여하여 공단본부에 대한 기존 인식을 제고할 수 있었습니다. 이는 조합원 동지여러분들의 동참으로 이루어 질수 있었던 공단본부 노동조합 발전의 중요한 시발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5) 지부장, 대의원들을 통한 조직강화

   지부장과 대의원들과의 지속적인 교류 및 역할분담을 통해 공단본부 조직활성화를 위한 기초를 다지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향후에도 지부장과 대의원들의 자리매김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2. 근무조건 개선노력


  1) 당직비 인상

   당직비현실화를 위해 인상을 요구하였고, 부족한 금액이지만, 일15,000원에서 18,000원으로 인상시켰습니다. 당직비 인상은 올해로 끝날 문제가 아니므로 지속적인 인상요구를 통해 적정한 수준까지 끌어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 추가 출입문 개방

  출퇴근시 정문앞 도로의 차량과 대형트럭 통행으로 교통사고의 위험성이 상존하고 있어 본부건물 뒤쪽에 추가로 출입문을 설치하고, 교통량이 많은 출근시 개방토록 하였습니다. 비록 주간에만 개방(야간에는 보안문제 발생)하고 있으나 도로를 거치지 않고 본부로 직접 출근할 수 있도록하여 조합원 안전확보에 노력하였습니다.


 3) 숙소확대 및 배정기준 변경

  지방 직원들을 위한 숙소를 4개에서 7개로 확대하였고, 기존 배정기준이 상위직 위주의 배점체계를 가지고 있어서, 각 직급별 인원할당 및 순환기준을 도입하여 하위직 조합원도 숙소배정에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조치하였습니다.


 4) 순차적 의자교체 작업

   장시간 의자에 앉아 근무할 수 밖에 없는 본부여건상 의자교체작업이 반드시 필요하였고, 예산범위내에서 본부내 의자를 부분적으로 교체하였습니다. 의자교체 작업은 본부에 근무조건과 매우 밀접한 연관이 있는 부분이므로 계속해서 교체할 수 있게 협의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5) 여직원휴게실 환경개선

   지하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 통풍문제 등 환경이 열악했던 여직원휴게실을 7층으로 이전하였으며, 작으나마 여성 조합원 휴식에 도움이 되었으며 하는 생각에 오디오를 기증하였습니다.


 6) 체력단련실 환경개선

   2007년 말 불용예산으로 러닌머싱 및 일부 비품을 교체하였고, 체력단련실이 지하에 있는 관계로 먼지가 쌓이는등 환경이 좋지 않아 진공청소기를 기증하였습니다. 비록 작은 물품이기는 하지만 향후에도 점진적으로 개선토록 하겠습니다.


 7) 연차휴가, 가정의 날 실시분위기 조성, 분기별 실태 파악 예정

   노사워크샵을 통해 연차휴가를 남기는 경우 없이 조합원이 맘 편하게 쓸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 가정의 날에 바로 퇴근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요구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총무국장은 워크샵에 참석 주무팀장들에게 이러한 뜻을 바로 전달하였고 향후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는 답변을 하였습니다. 아울러, 향후 연차사용 현황에 대한 팀별 사용현황을 파악하여 이를 노사협의회등 자료로 활용할 예정에 있습니다. 공단본부에서 근무하는 조합원 모두 힘들게 일하고 있습니다. 자기 업무라면 밤을 새고서라도 마치는 집념을 가진 직원들이 휴가를 갈 때 눈치를 보는 관행은 반드시 사라져야 하므로 이행이 안되는 경우에는 바로 조치토록 할 예정입니다.


 8) 정보시스템실 당직환경 개선 진행중

   정보시스템실 야간당직이 경우, 당직실이 없어 창고를 사용하고 있었고, 관련 집기들도 없는 상태여서 매우 열악한 환경에 있었습니다. 11월 노사워크샵을 통해 이런 문제점을 지적하였고, 현재 정보시스템실 당직환경 개선작업이 진행중에 있습니다.



 징수통합, 의료원통합 및 경영효율화 문제로 공단의 현실은 힘겹기만 합니다. 그러나, 이런 어려움 속에서도 노동조합을 위한 조합원 동지여러분들의 아낌없는 격려와 사심없는 충고는 노동조합 발전을 위한 자양분이 될 것이며, 공단본부 노동조합 집행간부들도 이를 더욱 열심히 하라는 채찍질로 알고 노력토록 하겠습니다. 조합원 동지여러분들의 관심이 바로 노동조합을 바로서게 하는 원동력입니다. 비록 성과물에 있어서는 부족한 마음이 드는 한해였지만, 조합원 동지여러분의 협조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2009년에는 더욱더 노력하여 조합원 동지여러분들께 보다 나은 공단본부노동조합으로 다가가도록 하겠습니다.


2008. 12. 12.


근로복지공단노동조합 공단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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