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조합원 동지 여러분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동지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속에 조성된 <?xml:namespace prefix = st1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smarttags" /><?xml:namespace prefix = st2 ns = "urn:schemas:contacts" />박성구 조합원 돕기 모금액 전액은

어제 16:00경 저를 비롯한 노측대표 김재민 사무국장, 이상진 양산지부장, 사측대표 노병섭본부장,

전은영 경영지원부 차장, 김광용 양산지사장 총 6명으로 구성하여 박성구 조합원 가족에게

전달(모금자 명단도 함께전달)하였습니다.

박성구 조합원은 현재 장기적 항암치료에 따른 통증을 호소하고 있는 상태로 경희한방의료원에

입원 치료중에 있고 명절 후 퇴원예정이라고 합니다.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지금 이 순간에도 혼자서 외롭게 병마와 싸우고 있는 박성구 조합원과 그 가족을 대신하여 이번 모금에 적극 참여하여 주신 동지 여러분께 머리숙여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먼저 이번 모금 참가인원 및 금액을 말씀드리면,

1) 우리 부산지역 직원 330명이 참여하여 19,030,000원 모금되었고,

2) 타지역에서 근무하는 부산출신 직원중 홍경선외 16명이 890,000원,

3) 우리공단에서 근무하다가 작년에 건강보험공단으로 전적한 직원중 김성우외 25명이 1,400,000원을 보내오면서 쾌유를 바라는 마음을 함께 전해달라고 하였습니다.

또한 4) 김세환노조위원장, 신영철이사장이 금일봉을 전달해왔고,

5) 작년 노.사한마음 체육행사경비절감을 통한 모금액 4,500,000원을 합하여  

모금참가자 총 375명, 모금액 총 합계액 26,320,000원(별도:온누리 상품권 10만원)이 모금되었습니다.

아무튼 다들 어려운 현실 여건속에서 나 보다도 더 불우한 동료를 돕기위해 진한 동료애를 보여주신 조합원 동지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더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여러분들이 전해주신 이러한 긍정의

기운이 장기간 암투병으로 심신이 지쳐있을 박성구와 그 가족에게는 암을 극복할 수 있다는

큰 용기와 희망이 될 것입니다. 

“한사람의 생명을 구한자 만인을 구하다”는 탈무드의 경구처럼

모금에 참여해주신 여러분들의 선행은 세상을 구하는 아름다운 행위로 남게 될 것입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여러분 가정에도 큰 경사가 함께하기를 기원드립니다

노동조합부산본부 김종섭 김재민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