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부문 총력투쟁 결의대회 참가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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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직원 초임삭감 원상회복 촉구
공공부문 총력투쟁 결의대회 참가 안내
신규직원 초임삭감 원상회복!
공공부문 성과연봉제도 도입반대!
○ 집회일정 : 2011. 8. 27.(토요일) 14:00
○ 장 소 : 서울 여의도 문화마당
○ 주 최 : 양대노총 공공부문 노동조합공동대책위원회
○ 준 비 물 : 투쟁복 지참(필수), 머리띠, 모자, 그 외의 준비물은 본조에서 준비
※ 투쟁복은 개인 지참해주시고, 여분은 대전 본부에서 준비
○ 참가대상 : 대전, 광주 A조 및 신규조합원
동지여러분! 대전지역노동조합에서 알려드립니다.
2011. 8. 27(토) 여의도에서 ‘공공부문 총력투쟁 결의대회’가 집회가 있을 예정입니다. 확정은 다음 주 수요일 다시 공지해드리겠습니다.
아시겠지만, 공공부문의 신규직원의 임금이 기존직원과 틀립니다. 우리공단의 경우 신규직원들은 8.5%의 임금삭감이 있습니다. 17일 ‘양대노총 공공부문 노동조합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삭감된 신입직원의 임금을 원상회복시킬 때까지 현 정권을 상대로 공동 투쟁할 것임을 밝혔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1일 공공기관 임금체계 조정대책을 통해 신입직원들의 임금을 3~5년간 단계적으로 인상하되, 기존 직원들의 임금인상을 억제하는 방법으로 신입직원과 기존 직원들의 임금격차를 해소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고용노동부가 8월 1일 발표한 ‘공공기관 임금체계의 공정성 제고 방안’의 핵심은 “신입직원의 초임을 현행대로 유지하겠다는 것”이며, “이는 신입직원 초임 영구삭감 방안이자 모든 공공부문 노동자들의 임금을 하향평준화 하겠다는 의도”라고 생각됩니다.
공공기관 초임삭감 타깃은 '기존 직원'입니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공공기관 신입직원 초임삭감 문제를 기존 직원들의 임금인상 억제를 통해 해결하겠다는 뜻을 재확인했습니다.
1일 정부가 발표한 대책은 신입조합원들의 초임삭감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선배와 후배들의 갈등만 조장하는 것입니다.
정부는 더 늦기 전에 지침을 철회하고 신입직원 초임의 즉각적인 원상회복, 조건 없는 차별철폐에 나서야 할 것입니다.
특히 양대노총 공공부문노동조합은 8월 27일(토) 금융노동자 총파업 진군대회에 각 조직이 적극 참가하기로 했으며 정부가 그들의 요구를 무시하고 신입직원 초임 영구삭감과 노동탄압을 중단하지 않는다면 9월 금융권 총파업 투쟁에 적극 연대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이번 투쟁을 전체 노동계의 저항으로 확대시켜 나갈 것이고, 향후 총선과 대선에서 공공부문 노동자 및 가족의 조직된 투표 참여로 현 정권을 반드시 심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동지여러분!
공단의 참된 주인은 조합원입니다. 언제까지 정부와 사측에 끌려 다녀야 하겠습니까? 우리 신규조합원의 임금이 얼마입니까? 근무시간으로 따지면 고용정보원만도 못한 수준 아닙니까? 또한, 기존조합원의 주머니를 털어서 신규조합원한테 주겠다는 대책은 정말 어이가 없을 따름입니다.
이번 집회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 드리며, 각 지부 지부장님들의 독려와 안내에 적극 협조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A조에 구성되어 있지만 불가피하게 참석을 못하시는 분은 대체자를 지정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래간만에 집회입니다. 후배조합원들 잘 독려해주시고, 8.27 동지여러분을 뵙고자 합니다.
근로복지공단 노동조합 대전지역본부장 박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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