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조합] 2014년도 대전노조 운영 방향

- 유성지부 1급지 승격
- 대전 콜센터 유치
- 조합원교육, 동아리활동 중점
- 대전노조운영위원회

동지여러분!
지면을 통해 2014년도 대전노조의 운영 방향을 설명 드립니다.

유성지부 1급지 승격과 대전 콜센터 유치를 금년의 첫 번째 사업으로 방향을 정했습니다. 1/4분기 노사협의회(3.17)를 통해 안건으로 제출하고 협의하겠습니다. 이는 경합지사(대전, 청주)의 연고자의 전보시기 조절과 경합지사로 전입을 희망하는 조합원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합니다. 우리 대전지역은 타 지역에 비해 연고지에서 오래 근무하는 환경은 개선되었으나 승진을 앞둔 4, 5급 고참들의 적절한 분배와 경합지사에 근무하고자 하는 조합원들의 전보에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반드시 지사승격과 콜센터 유치를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가장 작은 지역이 아닌 대구지역과 어깨를 나란히 하겠습니다.

두 번째 중점사업으로 조합원교육과 동아리 활동에 힘쓰겠습니다. 조합원이 모이는 자리, 조합원이 모일 수 있는 자리에 투자하겠습니다. 단결할 수 있는 풍토를 만들고 화합하는 자리를 만들겠습니다.

3.3일 공단 최초로 대전노조운영위원회를 만들어 첫 번째 회의를 진행하였습니다. 대전노조운영위원회는 운영의 투명성과 객관성을 유지하기 위하여 분기에 한번 씩 모임을 가지고, 회계를 공개하고 운영의 방향을 정합니다.

3월 한 달은 대의원대회, 지부장대회, 경영평가협의, 단협회의, 노사협의회 등 산적한 현안이 많은 달입니다. 또한 보수총액신고로 가입지원부서 조합원들이 바쁜 시기입니다. ‘이제는 현장이다.’ 외치며 주별로 조합원을 찾아가기로 약속을 했는데 한 달 일정이 협의와 회의로 가득 차있어 보수총액신고 위문 차 지부순회를 18(천안, 보령), 19(청주, 충주), 24(대전, 유성)일로 정하고, 시간이 나면 부서별 모임을 진행하겠습니다.

노사협의회 안건, 경영평가 의견, 단협 개선사항이 있는 조합원은 연락 주십시오. 동지여러분! 꽃샘추위에 감기 조심하시고 지부순회 때 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