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마지막 노보라는 말이 아쉬움을 남기게합니다. 항상 노보작성하느라 고민하고 밤새우던 모습이 안스러웠습니다. "조합원과의 약속이니까"라는 책임감으로 버텨온것 같습니다. 고생 참 많으셨습니다.

사측은 소통하고 투명하게 노조하는 위원장을 바라지 않습니다. 그저 본조에서 위원장이 알아서 다하는, 그래서 위원장만 잘 구워삶으면 노조와 평화(?)롭게 잘 지낼수있는 위원장이 뽑혀야 사측은 가장 좋아라 합니다. 사실 지금까지 다 그랬었죠. 그래서 "투명"과 "소통"은 "강한 노조"의 생명이라할만큼 파워풀한 화두일 것입니다. 잘 해내실꺼라 믿습니다.